호연이네 관련하여 스토리 설정해야 할 것들

1. 호연이네 황제 본명은 하람. 순우리말으로써 하늘이 내려준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 흰까마귀는 흔치 않으니까...

하늘이 내려준 사람... 아니 까마귀 인가

 

2. 호연이네 마을에서는 호연이를 제외하고 모든 수인들 이름이 순우리말.

예시로 가람, 아라, 바다, 마루, 미리내, 가온, 다람 등등

 

3.일루젼 때만 (흰 구름이 있을때만) 나타난다. 그 마을 안에 있으면 나이트때가 되어도 바뀌는건 없지만 나갈수가 없다는점. 앗, 나이트 채셔는 아예그곳을 모르겟군 미앙 채셔^^

 

4. 호연이네 방에 있는 병풍. 흑룡이 그려져있다. 호연이가 이전에 봉인해둔것. 그래서 눈알이 없이 그려져있으며 여의주도 어디있는지 알 수 없다. 옛 이야기로 하여 백룡 친구도 만들면 좋을듯 하여.

5. 흑룡의 연인이자, 친구이자, 가족이자 한 몸이나 다름없던 백룡은 흑룡과 이 세계를 살아가고 있었음. 그러나 이 둘의 힘을 시기하고, 무서워한 일반 수인들이 백룡을 잡아 죽였어. 흑룡은 너무 빠른데다가 백룡보다도 더 무서워 함부로 건드릴 수가 없었거든. 백룡이 죽은 것을 안 흑룡은 분노와 죄책감에 못 이겨 세상을 모두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았지. 이를 그냥 지켜볼 수 없었던 호연은 흑룡을 잡아 병풍 안에 가두어 놓았어. 그리고 선한 일을 5000번을 해야만 이 병풍에서 나갈 수 있게 해주었지. 흑룡은 아직까지도 호연과 함께 사람들을 도와주며 선한 일을 하고 있어. 아마 13번째 앨리스가 왔을 때는 4997번 정도 였을거야. 참고로 흑룡과 백룡이 살던 건 이 수인세계에서는 굉장히 오래 전 일. 거의 고대? 뭐 그렇게 보면 된다. 구미호나 용들은 전설로만 남아있는거지. 

6. 호연은 외로워하는 흑룡을 위해 백룡의 자수를 놓은 적이 있다. 호연이 백룡 자수를 놓는 모습을 병풍에서 흑룔이 지켜보고 있는 일러스트 있으면 좋을 듯. 그리고 나중에 앨리스가 호연에게 백룡 자수를 보면서 "이게 뭐에요?" 하면 호연이 "그건 중요한 거에요. 나에게도, 흑룡에게도...만지지는 말아주세요. 항상 거기 있어야 하거든요." 이랬으면 좋겠다.

 

7. 이건 그냥 하는 말인데...음... 흑룡이 앨리스를 도와줌으로써 마지막인 선한 일 5000번이 완료되면서 병풍에서 풀려났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호연이 놔준 자수를 들고서는 슬프게 미소를 짓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는거. 그리고서는 고맙습니다. 하고 이 세계에서 사라지는 거지. 외로움에 사무쳐 살 수 없었던 흑룡은 결국 병풍에서 풀려나면서 쌓인 분노와 원한을 모두 풀고 사라지는거지. 하지만 중요한 점은 그런 신수들은 정확히 죽었느지 그냥 사라지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것.

8. 호연은 흑룡을 봉인하고 백룡을 죽인 수인들을 보두 벌 주거나 죽였다. 이것으로 부정한 짓을 저질러 1000년 간 산 속에서 수행하였기 때문에 구미호는 전설로 남았다는 일화가 있어여...ㅋㅋㅋ

9. 수인 세계와 그 밑에 있는 곳은 시간이 다르게 흘러가는 게 좋겠다. 밑에서는 하루가 수인 세계에서는 거의 1달 정도.

10. 앨리스와 채셔가 이곳에 떨어질 때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그 둘을 태워서 구월루 근처인 시장에 내려주면 좋겠다. 호연이 알려준 바로는 그게 백룡일지도 모른다는. 

 

11. 백룡이 말고 백호는 어때!!!!!^^!!???????????